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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6년 7월호]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(김계형 부산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)

작성자 : 관리자 게시일 : 2026-06-29

조회수
75

첨부파일 : 첨부파일부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7월 칼럼.jpg  (다운로드 횟수 : 3) 첨부파일부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7월 칼럼.pdf  (다운로드 횟수 : 3)

전문가가 알려주는 예방법 부산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계형 교수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만나보면, 수인성·식품매개 감염병은 대부분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와 같은 기본 수칙을 놓쳤을 때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세균이 음식에서 증식하기 쉬워지고, 야외활동이나 여행이 늘어나면서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집니다. 2025년 부산시에서 발생한 수인성·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총 59건으로 지난 4년 평균인 51건 대비 15.7% 증가하였으며, 감염 사례 수 역시 12.7% 늘어났습니다.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발생 위험이 높은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수인성·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, 음식은 중심 온도 75℃ 이상, 특히 어패류는 85℃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. 물은 끓여 마시고,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습니다. 또한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 조리 및 준비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며, 칼, 도마는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, 고기, 채소 도마를 분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.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 중 2명 이상에게 구토, 설사,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. 이와 같은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합시다.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(www.busancidc.or.kr) 사진0